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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애니메이션12

[영화추천] 존윅(John Wick) 후기 얼마전 영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를 보다가 존윅(John Wick)이라는 영화를 알게 되었습니다. 주연이 키아누 리브스인 영화인데 신작은 아니고 두번째 작품이더군요. 아무리 제가 영화에 관심이 없다고는 하지만 키아누 리브스 나오는 영화를 모를리가 없는데 이 영화는 생소하더군요. 관련 글을 보니 1편은 국내에서는 인기가 없었나 봅니다. 그래서 제가 몰랐던게 아닌가 싶네요. 제목인 존윅은 주인공의 이름입니다. 영화 초반에 존웍이란 인물이 어떤 사람이지 배경설명 없이 시작하는데 상당히 유명한 킬러였던거 같습니다. 이름만 듣고 적들이 긴장을 하더군요. 스토리는 별내용이 없습니다. 어떤 사건이 발생하고 사건에 대한 복수를 하는 것인데 사건의 발단이 되는 내용이 조금 어이없습니다. 너무 어이없어서 내용을 적고 싶은데.. 2017. 3. 12.
닥터 스트레인지(Doctor Strange) 후기 오늘 회사행사로 닥터 스트레인지를 보고왔습니다. 영화보는 것도 오랜만인데 개봉일에 영화본거는 처음인거 같네요. 이 영화는 보기전에는 마벨의 영웅중에 닥터 스트레인지라는 인물이 있는줄도 몰랐네요. 마벨은 아이언맨이나 헐크, 스파이더맨 같은 어벤져스에 출연하는 영웅들만 알았는데 마벨에는 제가 모르는 영웅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영화 이야기로 돌아와서 주인공이 어디서 많이 본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미테이션 게임([영화추천]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 이야기 - 이미테이션 게임 (The Imitation Game))의 주인공이었던 베네딕트 컴버배치 였네요. 배경 지식없이 봤지만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영화 상영시간 2시간동안 상당히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은 영화였습니다. 컴퓨터 그래픽이 없었다면 영화 제작이 불가능했을.. 2016. 10. 26.
[영화추천] 안젤리나 졸리의 첩보영화 - 솔트(Salt) 한가한 주말을 맞아 영화 한편을 봤습니다. 안젤리나 주연의 솔트(Salt)를 봤는데 재밋더군요. 예전에 영화 초반만보고 말았었는데 이번에 끝까지보고 왜 솔트가 인기가 있었는지 알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영화들이 2시간 정도의 되는데 이 영화는 100분이라는 다소 짧은 시간에 화려한 액션신으로 보여주네요. 그래서 그런지 지루하지 않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안젤리나 졸리는 영화내에서 CIA요원 솔트로 출연합니다. 어느날 러시아 간첩이 자수하는데 심문하는 과정에서 요원 솔트를 이중 간첩으로 지목합니다. 영화 초기에 이중간첩으로 지목되고 격리 조치를 받는 상황에서 사무실을 탈출하면서 일이 커지는데 이 부분이 이해가 안갔습니다. 러시아 간첩에게 신분이 노출되어서 남편이 위험에 노출 되었다는게 탈출 이유인데, .. 2015. 8. 31.
[영화추천]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 이야기 - 이미테이션 게임 (The Imitation Game) 이미테이션 게임이라는 영화를 봤는데 재밌더군요. 영화의 배경은 세계 2차 대전인데 치열한 전쟁이 진행되는 전방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영화는 아니고 후방에서 독일군의 암호를 해독하기 위해 모인 천재들의 이야기 입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수학자이면 물리학자인 앨런 튜링 입니다. 영국군은 독일군의 암호화기기 '에니그마'에 의해 암호화된 통신내용을 해독하기위해 영국군은 다방면의 전문가를 모집하여 암호해독팀을 구성합니다. 앨런 튜닝은 이 암호해독팀의 맴버로 독일군의 암호를 해독하는 과정이 이 영화의 내용입니다. 독일군의 통신은 에니그마라는 암호화기기에 의해 암호화가 됩니다. 그런데 암호화에 사용되는 seed 암호 키는 매일 변경이 됩니다. 그래서 암호를 해독한다고해도 알아낸 해독방법의 유효기간은 하루뿐 입니다. 영궁.. 2015. 8. 8.
[영화추천] 남자는 역시 슈트(Suit) - 킹스맨(Kingsman) 킹스맨 유명한 영화죠. 사실 영화가 개봉했을 때는 무슨 영화인지 몰랐습니다. 시리즈물도 아니고 처음나온 영화라서요. 그런데 주변에서 재밌다고 추천을 해서 봤는데 재밌더군요. 개봉하고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요즘에는 IPTV에서도 볼수가 있더군요. 액션영화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영화가 재밌기도 하지만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오니 참고하세요. 언제부턴가 재밌는 영화를 보면 그 영화 감독의 작품들을 찾아보는 습관이 생겼는데 이번에도 킹스맨의 감독(매튜 본) 관련 작품들을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별로 재밌어 보이는 영화가 없네요. 킹스맨 후속 이야기가 있는데 1편 처럼 재밌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글을 쓰기는 했는데 별 내용이 없네요. 글 제목에는 슈트를 적어놓고 슈트 이야기도 안했네요. 제목이 .. 2015. 6. 20.
[영화이야기] 고전영화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Gone with the wind) 지난번 티파니에서 아침을([영화이야기] 오드리 헵번의 영화 - 티파니에서 아침을 (Breakfast At Tiffany's))에 이어서 두번째로 고전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영화 역시 한가한 주말에 시간을 때우려고 봤는데 진짜 길더군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플레이 타임은 222분 입니다. 시간으로 변환하면 3시간 42분으로 이 영화 한편보면 반나절은 그냥 지나 갑니다. 1957년 작품으로 미국의 남북전쟁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1972년 1995년도에 재개봉 할 정도로 유명한 영화지요. 시간이 많이 지나서 그런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검색하니 차태현 주연의 영화가 검색이 되네요. 영화는 한 여인의 파란만장한 인생이야기 입니다. 어쩌다보니 티파니에서 아침을도 그렇.. 2015. 6. 19.
[영화이야기] 오드리 헵번의 영화 - 티파니에서 아침을 (Breakfast At Tiffany's) 오늘은 만인의 연인 오드리 헵번이 주연한 '티파니에서 아침을'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1961년 영화로 제가 태어나기도 한참전에 나온 영화 입니다. 50년도 더 되었네요. '티파니에서 아침을' 참 많이 들어봤는데 내용을 몰라 궁굼해서 봤는데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이 영화의 제목 정말 정직합니다. 영화가 시작되면 아침에 오드리 헵번이 택시에서 내려 빵을 먹으면서 영화가 시작 됩니다. 제목이 정직하다고 이야기 드린 이유는 빵먹는 장소가 쥬얼리 브랜드인 티파니(Tiffany) 매장앞 입니다. 그래서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이라는 제목인거 같습니다. 영화를 보기전 티파니라는 장소가 있어서 영화의 배경이 되는줄 알았는데 제 상상은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놀란점은 티파니라는 브랜드가 50년 전에도 영화.. 2015. 6. 9.
[애니추천] 오프닝 곡이 좋은 애니 -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오늘 소개해드릴 애니메이션은 1990년 작품 신비한 나라의 나디아 입니다. 국내는 1992년 MBC에서 방영을 했었습니다. 벌써 25년전의 애니메이션이네요. 이 작품 역시 전에 소개해드린 천원돌파 그랜라간([애니추천] 스케일이 다른 애니 - 천원돌파 그랜라간)과 같은 제작사인 가이낙스의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대부분이 가이낙스 작품이네요. 해저 2만리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내용은 발명을 좋아하는 소년 장과 서커스에서 일하는 소녀 나디아가 블루워터라는 목걸이를 쫓는 악당들을 피하는 과정에서 격는 모험을 그리고 있습니다. 참 재밌는 애니인데 하나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랜라간도 그렇지만 나디아도 제작비 문제로 총 39화중 중간쯤에 그림 질이 떨어지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다.. 2015. 6. 5.
[애니추천] 스케일이 다른 애니 - 천원돌파 그랜라간 천원돌파 그랜라간은 2007년도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입니다. 에반게리온으로 유명한 가이낙스 작품으로 27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로봇물을 좋아하는데 요즘은 로봇물이 별로 안나오는거 같습니다. 보통 주인공 캐릭터가 여자인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그랜라간은 박력이 넘치는 포부가 거대한 남자가 주인공으로 스케일이 남다른 애니메이션 입니다. 현재까지 나와있는 영화나 애니메이션 중에 가장 큰 스케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른분의 글을 보니 장르는 열혈로봇물이라고 분류를 하시더군요 내용을 간단히 이야기 드리면 주인공은 땅속에서 태어나 하루하루를 땅굴을 파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땅굴을 파다가 어떤 물건을 찾게되고 어떤 사건을 계기로 지상으로 나오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초기에는 땅속에서 지상으로.. 2015.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