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오드리 헵번의 영화 - 티파니에서 아침을 (Breakfast At Tiffany's)

오늘은 만인의 연인 오드리 헵번이 주연한 '티파니에서 아침을'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1961년 영화로 제가 태어나기도 한참전에 나온 영화 입니다. 50년도 더 되었네요. '티파니에서 아침을' 참 많이 들어봤는데 내용을 몰라 궁굼해서 봤는데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이 영화의 제목 정말 정직합니다. 영화가 시작되면 아침에 오드리 헵번이 택시에서 내려 빵을 먹으면서 영화가 시작 됩니다. 제목이 정직하다고 이야기 드린 이유는 빵먹는 장소가 쥬얼리 브랜드인 티파니(Tiffany) 매장앞 입니다. 그래서 티파니에서의 아침을 이라는 제목인거 같습니다.

 

영화를 보기전 티파니라는 장소가 있어서 영화의 배경이 되는줄 알았는데 제 상상은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놀란점은 티파니라는 브랜드가 50년 전에도 영화의 제목이 될 정도로 유명했다는 점 입니다. 저는 회사 입사하고 부서 여직원을 통해 티파니라는 브랜드를 알았는데 괜히 비싼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 내용은 부유한 남자를 만나 신분 상승을 원하는 여주인공과 가난한 작가의 사랑 이야기 입니다. 요즘 많이 볼수 있는 드라마의 주제입니다. 50년 전이나 요즘이나 신데렐라를 꿈꾸는 이야기는 인기가 있는거 같습니다. 제 취향은 아니지만 유명한 영화이기에 끝까지는 봤습니다.

 

영화 중간에 오르리 헵번이 'Moon River'를 부르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입니다. 유튜브 링크를 남기니 한번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BOByH_iOn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