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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닌텐도

슈퍼 패미콤 미니용 호리 파이팅 커맨더 (HORI Fighting Commander)

by 공돌이남편 2018. 1. 27.

슈퍼 패미콤 미니(슈퍼 패미콤 미니(Super Famicom Mini) 개봉기)용 패드를 구매했습니다. 호리에서 출시된 파이팅 커맨더라는 제품으로 미국 아마존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호리는 일본회사라 일본 아마존에도 동일한 제품을 판매를 하고있는데 파이팅 커맨더랑 8bitdo의 무선 리시버를 같이 구매할 경우 미국 아마존이 더 저렴해서 미국에 주문을 했습니다. 같이 구매한 물건도 슈퍼 패미콤 미니에 사용하는 것인데 이것은 다음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파이팅 커맨더의 구매한 이유가 6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어 6버튼을 이용하는 캡콤(Capcom)의 격투게임을 즐기기 편할거 같아서 구매를 했습니다. 거기에 덤으로 무선이고요.

 

슈퍼 패미콤 미니에 동봉된 패드도 6버튼이라 기술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L버튼의 경우 커맨드를 입력하면서 같이 누르는게 어려워서 잘 사용안하게 되더군요.

 

 

 

본체에는 건전지 2개가 들어가고 리시버는 따로 건전지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보통 건전지를 사용하는 제품은 건전지가 동봉되어 있는데 이제품은 건전지가 안들어 있습니다. 저는 엑스박스 패드에 사용하는 충전지가 있어서 문제가 안됐지만 집에 남는 건전지가 없으시다면 AA건전지를 따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버튼이 더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기본 패드보다 조금 크고, 건전지를 사용하기에 약간 무게가 더 나갑니다. 오히려 저는 기본패드를 너무 가볍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무게는 파이팅 커맨더가 더 좋은거 같습니다.

 

버튼이 6개가 되다보니 기본패드와 비교시 버튼 위치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6버튼을 이용하는 게임은 버튼이 편하지만 4개만 이용하는 경우 저는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조금 불편함은 있네요.

 

 

 

무선이라 케이블 길이로 인한 불편함은 없는데 리시버가 커서 모양이 별로 안나네요. 특이 리시버에 있는 글자들이 아래쪽이 아니라 위쪽을 향해서 모양이 더 없네요.

 

슈퍼 패미콤 미니 구매하니 이것저것 주변기기만 눈에 들어오네요. 다음에는 8bitdo의 무선 리시버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