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ONE] 맥스 : 더 커스 오브 브라더후드 (Max The Curse of Brotherhood)

오늘 소개해 드릴 게임은 맥스 : 더 커스 오브 브라더후드 (Max The Curse of Brotherhood) 입니다.

엑스박스 라이브를 이용하신다면 잘 아실만한 게임입니다. 왜냐하면 매달 골드멤버들은 무료로 게임을 받는데 국내 출시간 안된 게임이 그 달의 무료게임인 경우 많은 경우가 맥스로 대체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역시 이 게임을 알게 된게 지난번에 한달동안 라이브를 이용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국내 무료게임으로 맥스가 풀려서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2014년도에 출시된 게임인데 사실 이런 게임이 있었는지도 몰랐습니다. 슈퍼 마리오 처럼 가로 방향으로 진행되는 게임은 거의 안하는데 이 게임은 계속 손이가네요. 용량도 얼마 안되고 제작사도 잘 모르는 곳이라 그냥 그런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재밌네요.

인터넷을 검색해 봤는데 맥스 앤드 더 매직 마커(Max and the Magic Marker)라는 전작이 있었더군요. 콘솔용은 아니고 아이폰용인데 터치를 이용해 길을 만들어서 퍼즐을 푸는 방식의 게임입니다. XBOX용 맥스도 동일한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터치 대신 게임 패드를 이용하는 것 말고는 동일한 게임 방식입니다.

스토어에서 14,500원이라는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는데 이베이(ebay.com)를 검색해 보니 약 1.3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1,500원 정도에 DL 코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무료로 풀린적이 있는 게임을 제값주고 사기는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충분히 만족스러운 가격에 구매를 한거 갔습니다. 

혹시 이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스팀(연쇄 할인마 스팀(Steam), 오리진(Origin) 가입)에 데모버전이 있으니 데모를 돌려보시고 구매 여부를 결정하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