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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자동차 구매 - 기아 니로(NIRO) 하이브리드

by 공돌이남편 2017. 8. 2.

6월에 주문한 자동차를 어제 받았습니다. 주문하고 6주정도 기다린거 같은데 참 긴 시간이었습니다.

 

매장으로 안가고 바로 집으로 탁송되고록 했는데 집에서 차를 기다렸는데 시간이 주문하고 기다린 6주의 시간보다도 더 더디게 가더군요.

 

 

 

제가 구매한 자동자는 기안의 하이브리드 차종인 니로로 등급은 노블레스를 주문했습니다. 3개 트림이 있는데 그중 가장 높은 등급인데 주변에서 그 돈이면 다른 차를 사라는 반응이 많더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차를 주로 이용하는게 와이프라 작은 차를 찾다보니 니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스포티지를 사려고 했는데 엔진오일 증가 문제가 있어서 트랙스, QM3, 티볼리 등을 보다가 니로로 결정하게 되었는데 얼마전에 니로도 엔지오일이 증기된다는 글이 올라왔었나 보더군요....

 

 

 

요즘에는 후면에 트림정보가 없기에 가장 낮은 트림과 비교했을때 외관적으로는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노블레스에는 헤드램프가 LED가 적용되어 디자인적으로 본다면 헤드램프 정도만 차이가 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처음에는 중간정도에 안정장치 옵션 넣는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이왕 사는거 조금 더 투자하자 그러다 보니 최상위 트림까지 오게 되었네요.

 

자동차 참 고르기 어려운거 같습니다. 옵션을 넣다보면 더 좋은 등급의 차종을 살수 있는 가격이되고, 가격이 참 절묘한거 같습니다. 조금조금 올리다 보면 전혀 생각지도 않는 차종을 보게되고요.

 

 

 

저는 바로 탁송을 받아서 비닐이 붙어 있는 상태로 받았는데 정말 붙어있는게 많더군요.

 

 

 

뒷자리도 어마어마하게 많이 붙어 있고, 외관에도 많고요.

 

 

 

차를 탁송받고 외관을 봤을때는 몰랐는데 비닐 벗기는 과정중에 차에 흠이 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탁송기사님에게 전화를 하니 영업사원을 통해서 해결해야 된다고 그러더군요. 영업사원에게 전화를 하니 인수증에 싸인을 했기에 방법이 없다고하네요. 제가 싸인을 직접했기에 뭐라고 할 말이 없더군요. 탁송을 받으시면 저 같은 문제가 생길수 있으니 인수증에 싸인전에 꼼꼼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나마 다행인거는 차체가 아니라 주유구 커버라 나중에 교체는 가능하겠더군요. 그리고 철이 아니라 플라스틱이라 녹도 안생기는 부분이고요....  (현재 그렇게 자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흠이 그렇게 크지 않아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안보이는 수준입니다. 아마 차 색이 어두웠으면 못봤을거 같습니다. 흰색차가 이런점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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