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도착후 다음날 캐나다 패키지 여행을 출발했는데 여행의 첫 코스가 나이아가라 폭포였습니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나이아가라 폭포가 나왔었는데 패키지에 있는 여행루트가 TV에 나온 내용과 동일하더군요.
첫날 뉴저지에서 출발해서 버스로 8시간 걸려서 나이아가라 폭포로 이동을 했는데 구글지도를 검색해보니 거리가 410 마일이 나오네요.
첫날 몇곳을 들려 시간을 보내는 바람에 도착이 늦어 나이아가라 폭포를 많이 보지는 못했습니다.
우선 나이아가라 폭포에 대해 간단히 적어보면 나이아가라 폭포는 3개의 폭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 1개 폭포는 미국에 나머지 2개 폭포는 캐나다에 있습니다. 저는 국경을 넘어 캐나다쪽에서 구경을 했는데 관련 글을 보니 캐나다쪽이 전망이 더 좋다고 하네요.
버스 일행중 한분은 미국쪽에 남으시더군요. 미국쪽에도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어서 미국쪽을 선택하시는 분도 있는거 같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로 오기전에 제트보트 타는 곳을 들렸는데 옵션비용으로 130달러를 불러 너무 비싸서 타지 않았습니다. 대신 주변 공원에 시간을 보냈는데 잘한거 같습니다.
귀국해서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의 월풀에서 타는 제트보트가 있던데 가격도 저렴하고 재밌어 보이더군요. 자유여행 가시는 분은 이쪽을 이용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원래 보트를 안타는 사람은 보트장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인데 기사님이 호의를 베풀어 주셔서 버스를 타고 주변 공원으로 이동해 시간을 보냈습니다.
공원내를 돌아다니다 보니 토론토가 보인다는 표지판을 봤는데 토론토가 보이기는 하는데 정말 작게 보이더군요. 너무 작아 사진에는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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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다 캐나다로 넘어가 나이아가라 폭포 관련 아이맥스 영화를 봤는데 이 부분은 다음에 적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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