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ONE] 블랙 프라이데이 구매 리스트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동안 게임을 5개나 구매했습니다. 스팀만큼은 아니지만 엑스박스 게임 할인률이 높아 많이 구매하게 되었네요.

 

첫번째 구매 게임은 오리 앤 더 블라인드 포레스트(Ori and the Blind Forest)인데 게임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재밌다는 이야기가 많아 구매를 했습니다.

 

국내 가격은 2만원이 조금 안되는 금액에 판매되고 있는데 러시아 스토어에서 8천원 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고, 이번에 50% 할인을 받아 4천원대에 구매를 했습니다. 정확히는 209.5 루블로 오늘 환율로 3,900원정도가 계산되네요.

 

아직까지는 진행이 많지 않아 정확하지는 않지만 느낌상 난이도가 있는거 같습니다.

 

 

 

두번째 구매 게임은 언라벨(Unravel)로 국내 스토어에서 5,227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이 게임은 사실 잘 모르는데 재밌다는 글이 가끔보이고 할인률이 높게 적용되 저렴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세일기간 동안 할인된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그런지 국가별로 가격이 차이가 없어 키프트 카드가 있는 국내에서 고민없이 구매했습니다.

 

게임이 많이 플레이한건 아니지만 느낌상 림보([XBOX ONE] 림보(Limbo) 무료)와 비슷한거 같습니다.

 

 

 

세번째 구매 게임은 XBOX 독점 게임인 호르자 호라이즌2(Forza Horizon 2) 입니다. 최근 3편이 나와 인가 많은데 아직은 가격이 비싼거 같아 우선 2편을 구매하고 나중에 3편을 구매할 생각입니다.

 

이 게임도 오리 앤 더 블라인드 포레스트 처럼 러시아 스토어가 다른 나라보다 저렴하더군요.

 

할인된 가격이 국내에서 2만원정도였는데 러시아 스토어에서는 1만6천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어서 러시아 기프트 카드를 구매해서 879.6 루블에 구매했습니다. 오늘 환율로 계산하면 16,112원이 되네요.

 

이번에 구매한 게임중 가장 비싸게 주고 구매한 게임입니다.

 

 

 

네번째 게임은 단골 할인 게임인 툼레이더 DE(Tomb Raider DE) 입니다. 스팀용이 있지만 PC에서 게임하는 것이 귀찮아서 5,5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유튜브(YouTube)를 보니 PS4 용은 60프레임, XBOX ONE 용은 30프레임이라 살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플레이 해보니 게임이 재밌어서 그런지 프레임을 문제가 안되네요.

 

 

 

마지막으로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Wolfenstein The New Order)를 6.6달러에 구매했습니다.

 

지난번에 후속작인 울펜슈타인 더 올드 블러드([XBOX ONE] 퀘이크콘 기념 베데스다(Bethesda) 배급사 세일)를 구매했었기에 전작인 더 뉴 오더를 구매했는데 게임이 어렵네요.

 

 

 

4만원정도 되는 돈으로 게임을 5개나 샀네요. 스팀보다는 할인률이 부족하지만 XBOX 스토어의 할인률이 마음에 드네요. 원래는 PS4 PRO도 살려고 했었는데 게임 가격때에 PS4 구매가 망설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