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 다랭이마을(가천마을)

지난번에 남해의 독일마을을 지나온 글(남해 - 독일마을)을 적었는데 이번에는 남해에 있는 다랭이마을에 대해 적어 봅니다.

 

사실 여행지를 제가 정한게 아니라서 이런곳이 있는지 몰랐는데 남해 관광지로 유명한 곳인지 마을에 도착해보니 독일마을 만큼은 아니지만 많은 인파가 있더군요.

 

마을 입구에는 가천마을이라고 되어있는데 왜 다랭이마을이라고 하는지 인터넷을 검색해 봤는데 산에 계산식으로 논을 만드는 것이 다랭이하고 하는거 같습니다.

 

 

 

다랭이마을이고 불리듯이 마을입구에서 바로 논들이 계산식으로 되어 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별거 없더군요. 다랭이마을 자체보다는 다랭이 마을까지 가는길이 경치가 좋아 볼거리가 많습니다. 그리고 대충 마을 전경을 보고 마을을 나오는데 경치가 너무 좋더군요. 주변에 펜션이 많던데 다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남해에 펜션을 찾으신다면 개인적으로는 다랭이 마을 근처를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독일마을도 좋아 보이지만 경치는 다랭이마을쪽이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