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베리파이2] 리콜박스(recalbox) - Overclock, Shaders

오늘은 리콜박스 설정에 있는 몇가지 기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실 소개라고 했지만 설정 메뉴의 제목만봐도 어떤 기능인이 알수 있는 내용입니다.

 

첫번째 기능은 오버클럭(overclock) 입니다. 라즈베리파이2(Raspberry pi 2)는 기본적으로 900MHz로 동작을 하고 있는데 성능향상을 위해 오버클럭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리콜박스에서도 오버클럭 기능을 제공하네요.

 

리콜박스의 메뉴중에 System settings 항목에 들어가면 overclock 항목을 볼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900MHz로 설정되어 있고 1050MHz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설정 변경후 리부팅하면 수정된 클럭이 적용됩니다.

 

 

 

두번째로 소개해 드릴 기능은 shaders 기능입니다. 예전에 아날로그 TV는 주사선(스캔라인-Scanline)이 있었고, 화면이 선명하지 못해서 저해상도의 화면에서도 도트가 튀지보이지 않았었는데 디지털 TV에서는 선명한 화면때문에 도트가 튀어보입니다.

 

그래서 보통 에뮬레이터에서는 예전 아날로그 TV의 주사선처럼 가상으로 스캔라인을 만들어주는데 그 기능을 shaders set 메뉴에서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retro와 scanlines 두가지를 설정 할수 있는데 저는 retro 설정이 마음에 들더군요.

 

shaders set 외에도 smooth games도 출력되는 화면을 설정하는 기능이니 사용해보세요.

 

 

 

아래는 화면은 smooth games-off, shaders set-retro를 적용한 화면으로 완벽하지는 않지만 예전 아날로그 TV 느낌이 나도록 설정한 화면입니다.

 

 

 

그리고 스트리트 파이터 3(스트리트 파이터 3 - 3rd스트라이크 (Street Fighter 3 - 3rd Strike))의 경우 900MHz에서 동작할때는 약간 느린감이 있지만 1050MHz로 오버클럭하니 느린 느낌이 사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