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첫째가 태어나서 육아와 관련되 기기들을 산다고 돈쓰기 바쁘네요. 사실 아기 태어나기 전부터 와이브가 사야된다고 이야기는 했었는데 알아보기 귀찮아서 미루다가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 한번에 구매를하고 있습습니다.
첫번째로 구매한 기기는 체온계인데 인터넷을 보니 브라운 제품을 많이 구매하시기에 저도 브라운 체온계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에는 IRT-6030, IRT-6520 등의 모델이 팔이고 있는데 가격이 7만원이상 하기에 해외구매를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가장 만만한 아마존을 검색해 봤는데 아마존에는 국내에 판매되는 모델은 없고, IRT-6500이라는 제품을 팔더군요. 인터넷에 있는 글을 보니 국내판매하는 제품은 유럽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라 미국에는 없는 모델이라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미국에서 판매하는 IRT-6500과 국내에서 판매하는 IRT-6030이 비슷한 모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인터넷에 있는 상자 사진을보면 IRT-6030과 IRT-6500은 'ThermoScan 5' 로 표시되어 있고, IRT-6520은 'ThermoScan 7'로 적혀있네요.
미국 직구매시 비용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 봤는데 가장 저렴한 배송방법 적용시 39달러 정도로 약 4만2천원 정도 구매비용이 나오는데 문제는 당장 다음주 부터 사용해야하는데 배송 기간이 너무 길더군요. 그렇다고 배송이 빠른 옵션을 적용하면 국내에서 구매하는것과 차이가 없어지기에 아마존 구매는 포기를 했습니다.
다음으로 찾아 본곳은 요즘에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큐10(Qoo10)인데 이곳은 국내에 판매되는 모델인 IRT-6520을 판매하고 있더군요. 가격도 국내보다 저렴하고, 배송기간도 미국 아마존 대비 빨라서 결국 큐10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큐10에 브라운 6520으로 검색하면 2군데의 판매처가 저렴하게 검색이 되는데 하나는 중국에서 배송이 되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독일에서 배송되는 것입니다. 브라운이 독일 브랜드이기도하고 각 판매자에 등록된 댓글들을 보니 독일에서 출발하는 제품에 대한 평이 중국에서 출발하는 것보다 좋은거 같아서 가격이 조금 더 비싸지만 독일에서 출발하는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페이코(PAYCO) 첫구매시 7천원 할인에 큐10 신규가입 2천원 할인을 적용해서 최종적으로 4만5천원 정도에 구매했네요. 국내 가격과 비교시 나름 저렴하게 구매한거 같습니다. 어제 독일에서 출발했다는 문제를 받았는데 물건이 오면 개봉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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