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드 포 스피드 : 핫 퍼슈트 (Need For Speed : Hot Pursuit)

예전 만큼 인기가 많지는 않지만 아직까지 꾸준히 신작을 출시하고 있는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핫 퍼슈트에 대해 적어 봅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첫 게임 출시가 1994년이라고 하니 거의 30년이된 시리즈네요.

 

오늘 소개하는 핫 퍼슈트는 1998년도에 처음 나왔고, 2010년에 동일 제목으로 번아웃 시리즈로 유명한 크라이테리언 게임즈(Criterion Games)에서 새로 만들었는데 나름 인기가 많았는지 2020년에 리마스터 버전을 다시 출시했습니다.

 

저도 XBOX360 버전을 재밌게 했었기에 하위호환 되기를 원했었는데 하위호환 대신 리마스터 버전이 나와 오히려 하위호환보다 더 좋은것 같습니다. XBOX360 버전은 30프레임인데 리마스터 버전은 60프레임을 지원합니다.

 

XBOX ONE은 30프레임, XBOX ONE X는 60프레임으로 동작하는 것은 확인했는데 XBOX Series S/X가 없다보니 XBOX Series S에서 60프레임으로 동작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단순 하위 호환으로 동작한다면 XBOX Series S 는 XBOX ONE 기반으로 동작하기에 30프레임으로 동작할수 있습니다.

 

레이싱 게임에 오픈월드 방식이 적용된 것을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핫 퍼슈트는 오픈월드 방식이 아닌 스테이지 방식이며, 경찰이되어 폭주족(?)을 쫓거나 폭주족이 되어 경주를 하는 두가지 모드중 하나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아케이드성이 강한 레이싱 게임이라 포르자 모터스포츠 같은 시뮬레이션성이 있는 게임보다는 접근하기가 쉽습니다. 그렇다고 게임이 쉬운것은 아닙니다. 

 

리마스터 치고는 가격이 비싼데 최근에 90%로까지 세일하는 경우가 있으니 관심 있으시다면 세일할때 저렴하게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아래 게임화면들은 XBOX ONE S에서 캡쳐한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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