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해남하면 땅끝마을이 유명하죠. 지난번에 적은 두륜산(해남여행 - 두륜산 케이블카)은 사실 저는 잘 몰랐습니다.
땅끝마을에 여러 조형물들이 있는거 같은데 다른거는 구경 못하고 산위에 있는 전망대만 다녀왔습니다. 저는 산 아래에서 전망대까지 모노레일을 이용해서 올라갔는데 전망대까지 걸어올라 가는 길도 있는거 같습니다.
전망대 입구쪽에 땅끝유래에 대해 적힌 비석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우리나라를 왜 3천이 금수강산이라고 하는지 비석의 내용을 보고 알았네요.
전망대 올라갈때 이용한 모노레일입니다. 두칸으로 구성되어 있어 탑승인원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표를 시간대 별로 구별해서 팔더군요. 탑승 인원이 많지 않은데다 15분 단위로 운행을 하기에 사람이 많으면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긴데 저는 40분 정도 기다린거 같습니다.
올라갈때는 아래쪽에 내려 올때는 위쪽에 있는 모노레일을 탔는데 아래쪽에 있는 모노레일의 시야가 더 좋습니다. 위쪽의 경우는 아래쪽의 모노레일의 지붕이 시야를 가려서 약간 답답한 면이 있었습니다. 모노레일을 타신다면 아래쪽에 있는 모노레일을 추천드립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갈때 동영상을 찍었는데 처음 탈때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올라가는 높이가 생각보다 높고 멀리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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