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수원의 롯데몰에 다녀와 글(수원 롯데몰(LotteMall) 구경)을 적었는데 그 때 수원역 앞에 있는 알라딘 중고 서점에도 다녀왔습니다.
알라딘은 인터넷 서점으로 새책파는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중고책도 사고 팔더군요. 수원가는 길에 책을 판다고 와이프가 대려가서 처음 가봤는데 괜찮은거 같아서 소개 드립니다. 제가 간곳은 수원점인데 수원역 건너편에 바로 있더군요.
책을 사면 한번만 보고 책상에 장식용으로 있는 경우가 많은데 불필요한 책을 팔아 돈을 만들수 있으니 좋은거 같습니다. 예전에도 헌책방이 있었지만 요즘은 거의 사라졌는데 이런 틈새시장을 잘 파악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헌책만 파는게 아니라 음악CD, DVD, 블루레이 등도 있더군요.
저는 책을 팔러간거라 매장을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많은 사람이 매장을 이용하고 있더구요.
책을 파는 절차가 상당히 간단하더군요. 판매하려는 책에 대해서 서점이 등급을 매기고 가격을 제시하면 팔지 여부를 결정하면 됩니다. 등급 판정도 금방되고 그래서 금방 책을 팔고 매장을 나왔습니다.
제가 팔은 책은 최상 등급을 받았는데 원래 책값의 50% 정도 받은거 같습니다.
오늘 글 쓰기전에 인터넷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는데 인터넷으로도 매입가를 확인 할 수 있더군요.
책팔고 괜히 공돈이 생긴거 같아 기분이 좋더군요. 안보는 책이 있으시면 파는 것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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