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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수원 롯데몰(LotteMall) 구경

by 공돌이남편 2015. 9. 5.

주말에 집에만 있기 그래서 수원에 있는 롯데몰에 다녀왔습니다. 개장 초기에 한번 다녀왔었는데 그때는 주차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예약을 해야해서 지하철 타고 갔었습니다. 그런데 장사가 잘 안되는지 얼마전에 주차장 예약제가 없어졌더군요.

 

거기에다 어디서 들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주차비를 안받는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인터넷을 열심히 검색했는데 주차비 무료라는 글은 없더군요. 그래서 뭐 하나 사먹으면 주차비는 나오겠지 하는 생각으로 차를 가져 갔습니다.

 

나올때 보니 주차비가 7천 얼마 나왔는데 안받더군요. 그리고 주차장도 넓어서 여유가 있더군요.

 

 

 

두번째 방문이지만 개인적으로 별로 볼만한거는 없는거 같습니다. 돌아다니다가 마벨 캐릭터 모양의 USB가 있던데 귀여워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8GB에 3만원으로 가격은 비싸더군요.

 

 

 

미니언즈 캐릭터 모양도 있던데 이건 진짜 많이 귀엽더군요. 이 제픔도 3만원으로 비싸지만 너무 귀여워서 사야하나 잠깐 고민 했었습니다. 3만원은 아닌거 같아서 참았네요.

 

 

 

그리고 롯데몰 하이마트에서 104인치 TV를 봤는데 가격이 어이없더군요. 가격표를 보고 처음에는 천이백만원인가 했는데 0이 하나 더 있어서 일억이천만원 이더군요. 근처에 있던 85인치가 더 크고 좋아보이던데 무슨생각으로 이런 가격을 정했나 싶더군요.

 

 

 

다른 볼 일이 있어서 수원역쪽으로 이동했는데 아직 육교가 수원역이랑 안이어져 있더군요. 그래서 멀리 돌아서 왔네요. 롯데몰 자주 갈만한 곳은 아닌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