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난 새들이 돌아왔다 - 앵그리 버드 2 (Angry birds 2)

스마트폰이 보급되던 초기 국민 게임이던 앵그리버드의 두번째 시리즈가 출시되었습니다. 처음 게임이 출시된후 다양한 버전의 시리즈가 나왔는데 이번에 나온 시리즌는 정식 넘버링을 달고 나왔습니다.

 

2편의 타이틀을 봤을때 첫 느낌은 새들이 불량스러워졌고 세월이 지나서 그런지 새들이 조금 늙었네요. 1편의 이미지와 비교해서 캐릭터들의 연륜이 느껴지네요.

 

 

 

앵그리버드 1편만 해보고 안한지 몇년 지난거 같은데 다시해보니 재밌네요. 게임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새를 새총으로 날려 돼지들을 맞히는 방식입니다. 

 

전편에서 지도만 수정되었으면 지루했을텐데 게임 방식의 변화를 주기 위해 새들마다 기능이 추가되었네요. 그래도 게임룰은 기존의 시리즈들과 동일합니다.

 

 

 

페이스북(Facebook)과 연동해서 순위를 정하는 기능도 있네요. 제가 1편만해서 이 기능이 2편에서 추가 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앵그리버드2를 설치하면서 알았는데 앵그리버드 시리즈가 굉장히 많네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앵그리버드를 검색하면 17개나 검색되어 나오네요.

 

요즘 다양한 방식의 핸드폰용 게임들이 많이 나와 정식 넘버링을 달고나온 앵그리버드 2가 예전의 영광을 다시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