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부쩍 해외구매 이야기가 티비에 많아 나오는거 같습니다. 저도 재작년 말부터 해외 구매를 시작했는데 다양한 물건을 싸게 구매 할 수 있어 좋은거 같습니다.
해외구매 막상 한번 구매를 해보면 어렵지 않은데 시작하기가 너무 어렵죠, 저도 주변에서 해외구매하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도전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직구, 직배, 배대지 등 용어들을 잘 모르고, 영어 울렁증도 큰 이유이죠.
제가 처음으로 해외구매를 시작한거는 갤럭시탭의 배터리를 구매하기 위서해였습니다. 사용기간이 길어져서 그런지 배터리가 오래가지 않더라고요. 오래된 물건이라 비싼 비용들이기 싫어서 알아보다. 이베이(ebay.com)에서 싸게 판다는 소식을 듣고 해외구매를 시도해 봤습니다. 첫 해외구매를하고 물건을 받으면서 느낀점은 참 쉽다. 그리고 비행기 타고 오는 물건이데 배송료가 참 싸다. 이 두가지 였습니다. 해외구매 어렵지 않으니 한번 도전해보세요.
해외구매 관련 이야기를 하다가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해외구매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웹 검색을 해보면 줄임 말들이 많이 나오는데 우선 줄밍 말들의 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 직구
직구는 직접 구매를 진행한다는 말로 그냥 내가 직접 해외사이트에 접속하여 물건을 주문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직구와 상반되는 용어는 구매대행 정도가 될거 같네요.
* 구매대행
구매대행은 대행업체에 구매할 물건을 대신구매를 요청해서 물건을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배대지 업체 중 구매대행도 해주는 업체들이 있는데 물건값 외에 구매대행 수수료가 추가 되기에 비용이 조금 더 발생합니다. 제가 구매대행을 사용해봤을때 환율에 100원정도 추가하여 물건 값을 계산했었습니다. 비싼 물건일수록 수수료가 많이 추가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배송비는 따로 받더라고요.
* 배대지
배대지는 배송을 대행해 주는 업체를 의미 합니다. 배대지에 가입을하면 개인 주소를 부여 받게되는데 현지의 주소입니다. 물건을 구매시 이 주소로 물건을 보낸 후 다시 한국으로 배송시키는 방법입니다. 배대지를 이용하는 이유는 해외배송이 안되는 사이트가 많기에 우선 현지에 있는 배대로 물건을 보내는 것입니다.
배송지는 이하넥스, 오마이집, 몰테일 등이 유명합니다.
* 직배
직배는 구매한 물건을 배대지를 거치지 않고 한국으로 직접 배송을 받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아마존이나 ebay 등에 올라온 물건중 해외배송이 가능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배대지를 이용할 이유가 없어지는거죠. 직배의 장점은 반품이나 불량품 교환이 배대지를 이용하는 경우보다 편합니다. 그러나 배송비가 배대지를 이용하는 것보다 비싼 경우도 있어서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적고 다음에 또 생각나는게 있으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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