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추천] 아메리칸 셰프 (Chef)

요즘 요리관련 프로그램이 많이 나오면서 셰프들이 TV에 많이 출연하고 있는데 오늘은 요리 관련(?) 영화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요리관련이라기 보다는 셰프의 이야기 입니다

 

 

 

국내 개봉 제목은 아메리칸 셰프이지만 원제는 그냥 셰프입니다. 2012년도에 동일한 제목인 쉐프라는 영화가 개봉했었는데 이 영화와 구별하기위해 제목을 수정한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영화 내용을 간단히 이야기드리면 유명한 셰프 주인공이 요리평론가와 싸우게되는데 이 상황이 SNS에 공개되면서 실업자가 됩니다. 실업자가된 주인공이 푸드트럭을 통해 재기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존 파브로가 유명한 분인가 보내요. 이 글을 쓰기 전에는 잘 몰랐는데 아이언맨을 감독하신분인가 보내요. 그래서 그런지 아이언맨의 주인공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스칼렛 요한슨이 영화에 출연합니다.

주인공이 제가 아는 사람이 아니라 3류는 아니고 2류 영화 정도로 생각했는데 제가 아는 유명한 배우들이 이 영화에 나와서 놀랬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왜 유명한 사람들이 이 영화에서 이런 역할을 하지 했는데 아이언맨의 감독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해가 갔습니다.

 

그리고 전 이영화 주인공 연기를 하신분이 진짜 셰프인가 했는데 감독인 존 파프로라네요. 존 파프로가 주연/감독을 모두 한 영화네요.

 

이 영화를 보면서 SNS에 글을 올릴때는 조금더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주인공의 흥망이 SNS에 의해서 결정이 되네요. 이 말의 의미는 영화를 보시면 이해하시게 될것입니다.

 

 이 영화(아메리칸 셰프) 재밌습니다. 재밌는 영화를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