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 원 게임패드에 사용할 충전지를 구매했습니다. 인터넷을 보면 차지킷을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개인적으로 차지킷보다는 충전지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거 같습니다. 특히 에네루프(eneloop)의 경우 사용을 안하더라도 방전이 잘 안되기에 좋은거 같습니다.
듀얼쇼크의 경우는 내장 배터리로 되어있는데 배터리라는 것이 소모품이기에 수명이 다하는 경우 문제가 되더군요. 그에 반해 엑스박스의 경우는 배터리 교환식이라 배터리로 인한 수명 문제는 없어서 참 마음에듭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에네루프도 종류가 많아졌네요. 기존에는 파나소닉(산요)만 있었던거 같은데 에네루프 방식의 충전지를 만드는 회사가 많이 늘었더군요.
저는 원래 사용하던 파나소닉 제품을 구매했는데 두가지 모델이 있더군요. 표준 용량과 용량이 25% 정도 많은 제품이 있던데 용량이 많은 모델은 충전 가능한 횟수가 1/4로 상당히 떨어져서 표준 용량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용량이 큰 제품을 사려고 했는데 수명이 너무 떨어지네요.
예전에 구매를 할때는 표준보다 용량이 작은 모델이 있었던거로 기억하는데 요즘에는 판매를 안하는거 같네요. 표준 용량 12개 구매했으니 한동안 배터리 걱정은 안해도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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