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360] 닌자 가이덴 2 (Ninja Gaiden 2)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게임인 닌자 가이덴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닌자 가이덴은 3편까지 출시가 되었습니다. 1편은 구XBOX에서 출시가 되었고, 나머지 두편은 XBOX360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세 편의 시리즈 중에서 1, 2편은 인기가 있었지만 3편은 욕을 많이 먹을 정도로 인기가 없었습니다.

 

3개중 2편을 가지고 있는데 발매하고나서 한참 시간이 지난후에 구매를 했습니다. 제가 구매하려던 시기에는 국내 발매판은 이미 단종되어 마트에서 조차 구할수가 없었습니다. 하는수 없이 북미판 해외구매를 했는데 국내 발매판을 구하지 못한게 아직까지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난자 가이덴은 1편에서 부터 어렵기로 소문이 자자한 게임입니다. 저는 1편부터 접했기에 어느정도 익숙해서 그나마 큰 좌절없이 진행을 했지만 난이도에 좌절해서 중도에 포기하는 분들이 많은거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너무 어려워서 많이 좌절했었는데 이 게임이 신기한거는 어렵지만 재미가 있습니다. 재미가 있어서 계속 죽지만 다시 도전하게되고 자연스럽게 실력이 늘어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검을 이용하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혈흔이 낭자하고 사지가 절단되는 장면이 많습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그렇게 심한 것은 않지만 학생들이 하기에는 부적합한 게임입니다.

 

제목에 시그마를 추가해서 플레이스테이션에도 출시가 되었는데, 플스 버전에는 사지가 절단되는 표현이 수정되어 나왔습니다.

 

최근에 다시 돌려봤는데 역시 재밌네요. 요즘 게임에 비하면 그래픽적으로는 부족하지만 게임의 재미에 있어서는 그래픽은 부가적인거 같습니다. 명작은 시간이 지나도 명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