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엑스박스 원을 구매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12월 구매였는데 툼레이더 번들이 저렴한거 같아서 예약구매 했습니다.
보통 예약구매를 안하는데 예약구매 사은품으로 XBOX ONE 패드 무선리시버도 주고 추첨을 통해서 패드를 하나 더 준다 유혹에 넘어가서 12월까지 못기다리고 질렀습니다. 신형 패드도 적용되었고, 하드도 1TB라서 별 고민없이 구매를 했습니다. 패드는 200명 추첨해서 준다는데 뽑히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번들게임을 Download 코드로 줘서 조금 아쉽네요. 저는 CD가 더 좋은데...
툼레이더는 관심있는 게임이 아니라 팔려고 하는데 잘 팔릴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전에 구매한 헤일로([XBOX ONE] 헤일로 : 더 마스터 치프 콜렉션(Halo : The Master Chief Collection) 구매)를 돌려봤는데 설치 참 오래하더군요. 신기한거는 설치가 완료가 안되더라고 중간에 게임을 실행 할 수 있네요.
1TB하드를 구매 했는데 남은 공간이 780GB 정도만 있더군요. 어제 헤일로와 포르자6 데모만 깔았는데 10%나 차는거 봐서 500GB를 샀으면 많이 모자랐을꺼 같습니다.
엑스박스 원 크다는 소리는 들었디만 진짜 많이 크고 무겁습니다. 보통 구형 제품 사이즈가 큰데 XBOX는 상식을 뒤집네요.
게임을 돌려봤는데 예전에 PS2에서 PS3, XBOX360으로 넘어갈때 만큼의 감동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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